[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외국인 관광객 성원에 힘입어 K패션몰 한컬렉션을 자정까지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한컬렉션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이들을 위해 영업시간을 연장하려 한다.
기존 오전10시부터 오후11시까지에서 오전8시부터 자정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컬렉션은 7월(15일 기준) 누적 매출에서 내국인 34%, 외국인 66%를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1월 개점한 ‘드림 뷰티’는 외국인 구매 비중이 89%를 차지한다.
‘드림뷰티’에는 ‘닥터지’, ‘리쥬란 코스메틱’, ‘제이앤지 코스메틱’, ‘스키네이쳐’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자리 잡았다.
한컬렉션은 지난 2020년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첫선을 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K패션몰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300여개가 참여해 15개 카테고리의 편집숍 형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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