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로레이 시상식을 주관하는 ‘세계브랜드재단(The World Brands Foundation, TWBF)’은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유일의 브랜드 기반 비영리 단체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기업, 단체들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 세계 80개국에서 약 500명의 개인 수상자와 2500여 개의 기업이 이 상을 받았다.
역대 수상 기업과 브랜드로는 코카콜라, 스타벅스, 인텔, IBM 등이 있으며, 경영자로는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빌게이츠 등이 배우로는 톰 크루즈, 숀 코네리, 성룡 등이 스포츠 스타로는 리오넬 메시, 알렉스 퍼거슨, 호날두 등이 이 상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 수상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가 개인 수상자로는 박항서, 안성기, 최경주, 조수미 등이 있다.
IRO 심사 평가를 통해 베스트 브랜드로 수상한 ‘라오메뜨’는 파스/패치 분야에서 국내 온라인 판매와 홈쇼핑 판매 1위 제품인 ‘전설의패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대만에도 정식 수출되고 있는 ‘전설의패치’의 주요성분인 ‘엘릭서스톤’과 ‘더마지니’는 화장품 원료기반의 자연 추출물로 만성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원적외선 요법의 소재와 피부 건강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각각 국가 공인 학술지에 등록된 독점 보유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임상 시험결과도 국가 공인 학술지에 게재되어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바있다.
시상을 주관한 세계브랜드재단의 KK 요한 박사(Dr. KK Johan) 이사장과 안도현 대표( Dr. Doryan Ahn)는 “라오메뜨는 자연 치유의 혁신을 이룬 브랜드로 K-뮤직, K-뷰티에 이어 K-헬스를 선도할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영향력 있는 브랜드”라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라오메뜨 우성민 대표는 "전세계 파스/패치 제품 중 처음으로 ’브랜드 로레이‘상을 수상한 만큼 세계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왔던 국내 파스/패치 제품이 전세계에서 각광받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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