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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분들 중에 종합소득세 신고하다가 세금 때문에 법인전환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정리했습니다.
"개인사업자 > 법인전환" 어떤 경우 필요한지~^^
■ 법인사업자 2억 원까지 9% 세율 적용
세금 부담의 가장 큰 요인이 바로 ‘과세표준에 따른 세율 차이’ 입니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2억 원까지 9%의 세율을 적용받습니다.
세율 차이에 따라 수백만 원 이상의 세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법인 전환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성실신고 대상 이라면 고민이 필요
성실신고 대상인 개인사업자의 경우 법인에 준해서 까다롭게 결산과 신고 부속서류 작성을 진행해야 합니다.
신고에 따라 추가 수수료 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연 매출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국세청에서 세무대리인 확인이 필요한 "성실신고 대상"으로 선정 되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사업 신뢰도
금융기관 입장에선 개인사업자에 비해 법인의 신뢰도를 높게 봅니다. ‘자본금’이 있거나 주식을 발행하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계약이나 대출 등에도 법인사업자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큰 비전을 가지고 사업 확장에 대한 욕심이 있다면 언젠가는 법인 전환이 필요할 것입니다.
■ 법인 설립 절차 등
<신규법인 설립>
기존의 개인사업자는 폐업 or 유지 가능하고,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포괄 양수도>
법인 설립시 기존 개인사업자의 모든 자산, 부채를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이전 과정에서 부가가치세 부담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고정자산, 대출 등이 있는 경우 유용합니다.
일정 요건 충족시 양도세 이월과세 등의 세제 혜택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현물출자>
개인사업자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며 법인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동산 등 가액이 큰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입니다. 단, 감사와 법원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시간이 오래 소요됩니다.
<적합한 전환 시기>
* 순이익 1억 원이 넘어가면서 세금과 보험료 부담이 커질 때
* 성실신고확인대상 기준 매출 구간 진입 직전
* 사업 확장을 고려할 때 (투자 유치, 대출 등)
단순히 세금만 줄이기 위해 법인 전환을 고려하셨다가 낭패를 보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닌 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꼼꼼하게 계획해서 진행합니다.
법인 전환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추후에 세금 폭탄이나 법적 리스크가 없도록 사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서 결정하세요.
어려운 시국 사업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우리 대표님들~ 올해는 더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고 출처 : https://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723 (이코노미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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