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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구로구에 5억짜리 아파트1채를 가족지분이 아닌 저 혼자 단독으로 상속받아 어머니와 실거주중이고 동생은 결혼해서 분가함 (신혼대출불가 됨) (그당시엔 온가족이 상속개념이 부족해서 단독으로 받음 지분을 나누면 누군가 사고칠거같아서..) 미래에 나눌수있을줄 알았으나 이제와보니 증여세가 나간다고 함 (다들 무지했어요 ㅠ) 결혼은 포기하고 살다가 이제 결혼은 하고싶은데 어머니는 제가 결혼하면 따로 분가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어머니나 저나 따로 모은돈은 없고 아내나 처가에 도움을 받고싶은생각은 없습니다 (아마도 처가에 갖고있는 돈이 있어서 약간은 도와줄거같아요) 기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아서 빌라 하나 얻어서 저(아내포함) 아니면 어머니가 나가서 살면 되는데 그게 서울 근처 어느지역이면 가능한지..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모르겠네요... 기존 아파트 처분은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가족 최후의 보루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것이라.. 전 연소득 4000 아내는 3000 정도인데 어떻게 분가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 
[* 익명2 *]
빌라를 얻을수있다면 당연히 제가 나갈생각이거든요.. 근데 얻을수있을까요 ㅠ 월세말구용..
어떻게든 해야죠 안되면 월세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