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견 근무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12
- [* 익명 *]
- 등록일 2025-06-25 20:08
- 조회수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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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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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지낼만했어요
혼자서 좀 외롭긴했는데 그만큼 자유로웠고
저는 첫번째 메리트가 돈이였어요
해외파견에서 받는 급여는 한국에서 받는 세전 금액을 한국으로 보내줘도 혼자 충분히 쓰고 남았거든요
가족동반은 가족동반대로 만족하시던데
애들 교육문제도 있고(보통은 특례) 자녀들이 어리면 한국같은 교육방식이 아니라서 만족하는 애들도 있었어요 다만 국제학교 특성상 영어로하는 수업을 못따라가는 애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들은 여유로운 생활때문에 좋아했어요
회사지원되면 괜찮은 아파트에서 살기도 하고 물가도 싸서
일주일에 두어번씩 가사도우미 부르고~
저희 회사 분들은 해외파견이 처음엔 나가고 싶지 않은데
다녀오면 다시 가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도 보면.. 직급좀 있으신분들은 추천하시는편이고 나이가 비슷한 분들은 궂이? 라고하시더라구요.. 의견너무 감사합니다. 갓다오신분들은 추천하시군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