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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안녕하세요.
일전 타 직장에서 3년간 근무하고, 상대적으로 좋은 곳에 합격하여 이직했었습니다. 이직 사유는 국내시장에서만 일했었는데 이직했던 회사는 해외쪽에도 꾸준히 발을 넓히고있어서 그 부분이 너무 좋았고요.
막상 입사하니 팀원들은 너무 좋았지만 팀장님의 폭언, 간접적 폭행 등으로 한달만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저한테만 그런건 아니고 모든 사람한테 그렇게 행동하시긴 하는데 저는 제가 왜 이 회사 들어와서 벌써부터 이런 대접을 받고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오래 일했던것도 아니고 아직 업무 인수인계중인데 고성이 오가니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결재받을때 손이 떨리더라구요. 2주도 안되서 자꾸 회사가는 악몽을 꾸고요..ㅋㅋ 퇴사하고 없어지긴 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해당 사유로 퇴사했는데, 다음 이직하는 회사측에는 해당 내용은 말하지 않으려고합니다. 그렇다면 퇴사 사유를 뭐라고 하는게 좋을지.. 지금 이 기간이 공백이 되어버려서 감이 안옵니다.
이직하려는 회사 또한 해외쪽은 아니고 국내시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회사인데 해외를 노린다느니 하는 말은 너무 뜬구름잡는 말이 될거같아 고민이 됩니다.
폭언 등 전 회사에 대해 언급하고싶지는 않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영어공부등은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큰 회사들 면접볼때는 해당 내용으로 말했었는데, 규모가 좀 작은 회사에 지원하려니 고민이 되네요.
경험있으신분들 혹시 고견 부탁드립니다. | 
[* 익명2 *]
솔직하게 얘기 할 필요가 없어요 건강상 이유나 뭐 개인적 사유라고 하면 넘어가죠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