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운영중인 플레이스 캠프 제주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024 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짠 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5000명 이상이 함께 즐긴 맥주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축제가 올해 5년 만에 열린다.
플레이스 캠프 단지 내 광장 등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베이직 3짠 △프리미엄 3짠 △프리미엄 플러스 5짠 등으로 판매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버스킹 공연,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는 플레이스 캠프 투숙객 외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짠 페스티벌 맥주 이용권은 오는 21일까지 얼리버드 특가로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해선 콘텐츠기획팀장은 "플레이스 캠프는 제주를 찾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을 지향하는 젊은 호텔"이라며 "무더위가 절정일 8월의 첫 주말, 다시 돌아온 제주 대표 맥주 축제 짠 페스티벌을 통해 짜릿하고 시원한 여름밤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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