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계권을 확보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는 2025~2026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초고화질 4K 스트리밍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화질 4K 스트리밍 제공으로 선수의 표정, 공의 움직임, 경기장 분위기까지 세밀하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시청자는 마치 현장에서 관전하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고화질 영상은 전술적 흐름과 세부 장면을 더욱더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PL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있는 안필드에서 킥오프하는 ‘디펜딩 챔프’ 리버풀과 본머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쿠팡플레이는 시즌 전체 380경기를 생중계한다.
주요 경기는 프리뷰쇼와 데이터 기반 리뷰 콘텐츠도 곁들일 예정이다.
또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팬이 응원하고 소통할 커뮤니티형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타임머신’ 기능도 도입, 놓친 장면을 즉시 다시 볼 수 있게 구축했다.
중계진엔 배성재 캐스터를 비롯해 한준희, 장지현 해설위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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