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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북 현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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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북 현대 제공 |
전북은 지난 29일 전주시 아중호수에서 하이트진로와 ‘EM 흙공 던지기’ 환경 정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북 그린스쿨 어린이 20명과 하이트진로 대학생 서포터즈 4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호수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EM)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표한 공이다.
수중의 유기물과 오염물질을 자연적으로 분해하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친환경 정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전북과 하이트진로가 지역을 기반으로 실천하는 공동 CSR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북과 하이트진로는 올해 5월 협업을 통해 제작한 ‘전북현대 테라 에디션’을 출시 두 달 만에 24만 캔을 출고 매진시키는 등 강력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공동으로 친환경 행사까지 진행하며 사업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이룬 파트너십을 선보였다.
이도현 전북 단장은 “이 캠페인은 전북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자원을 정화하는 올바른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이트진로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넘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은 하반기에도 김제 만경강에서 2차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 기반 환경 캠페인을 더욱 폭넓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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