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올여름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시원한 전투가 펼쳐진다.
엠게임의 대표 장수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시즌 한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퀘스트, 여름 전용 아이템, 수영복 코스튬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스토리 퀘스트와 사냥터 확장, 시즌 전용 아이템이다.
여름 시즌 기념 퀘스트 ‘얼음이 안 와’에서는 NPC 화련홍의 주문을 가로채려는 수상한 세력을 막는 스토리 기반 전투가 전개된다.
일일 반복 퀘스트도 제공돼 레벨업 효율도 강화됐다.
사냥터도 확장됐다.
피피섬 입장 가능 레벨이 상향 조정되며, 고레벨 유저들의 성장 루트가 넓어졌다.
기존 130~150레벨에서 130~160레벨, 150~170레벨에서 160~180레벨로 확장돼 상위 레벨 이용자도 만족할만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북해빙궁의 보주’도 이번 시즌에만 한정 지급한다.
140레벨 이상 캐릭터만 획득 가능한 이 보주는 공격·방어력을 모두 올려주는 희귀 아이템이다.
고레벨 콘텐츠 공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여름 테마 회복 아이템도 등장했다.
냉면, 묵사발, 보리차 등 실제 여름 별미에서 착안한 이 아이템들은 생명력과 내공력을 회복해준다.
인기 아이템인 색상별 수영복 코스튬도 한정 판매되며, 이용자들의 스타일 욕구도 만족시킨다.
중립 지역인 현발파에는 튜브, 오리배, 수박 소품이 배치돼 게임 속에서도 한여름 피서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강영순 본부장은 “이번 여름 이벤트는 유저들에게 무협 속에서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열혈강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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