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CC글라스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홈씨씨교실’의 8호점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창성사 지역아동센터에 개소했다.
홈씨씨교실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의 역량을 살려 노후된 아동 교육시설을 리모델링하는 KCC글라스의 대표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단순한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교육 기회까지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KCC글라스는 2022년부터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홈씨씨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해왔다.
수원 지역에서는 지난해 6호점과 7호점을 연이어 개소한 데 이어, 이번 창성사 지역아동센터가 세 번째 사례이자 전국 8호점으로 추가됐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홈씨씨 윈도우 ONE’, ‘비센티 인테리어필름’ 등 KCC글라스의 최신 고단열·방염 기능 자재가 적용됐다.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 집중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에는 홈씨씨 수원점에서 8호점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날 아이들은 KCC글라스 임직원과 함께 ‘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하며 창의력을 기르고, 홈씨씨 수원점을 견학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KCC글라스는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홈씨씨교실을 통해 교육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보다 많은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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