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중단·방위비 분담금 인상 반대 주장
 |
|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유튜브 '대진연 TV' 캡처 |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습 시위를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대진연 회원 3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단,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반대 등을 주장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inji@tf.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