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 "실탄인지는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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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초경찰서 서초3파출소는 이날 20대 남성 A 씨를 총기화약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실탄으로 보이는 물건을 가진 20대 남성이 서울중앙지검 검색대 통과를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초경찰서는 30일 20대 남성 A 씨를 총기화약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12시30분께 중앙지검 청사에서 7.62㎜ 기관총 실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소지한 채로 청사 내 엑스레일 검색대를 통과하려다 방호관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기관총 실탄인지 여부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juy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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