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러쉬코리아가 ‘진저(Ginger)’ 샴푸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두피 각질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러쉬코리아는 10일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27~63세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진저’ 샴푸 사용 1회 후 두피 각질이 평균 62.4%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험에 참여한 전원은 ▲세정력 ▲촉촉함 ▲매끈함 등 사용감 항목에서 100%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전반적인 두피 상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저’ 샴푸는 생강 추출물, 바닷소금, 꿀 등 신선한 원재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두피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각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굵은 입자의 바닷소금이 40% 이상 함유돼 있다.
생강 특유의 알싸한 향과 청량한 사용감, 꿀이 주는 보습 효과가 더해져 여름철 두피 관리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은 두피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기 쉬운 계절로, 각질과 가려움 등 다양한 두피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러쉬코리아는 계절성 고민에 적합한 원료 배합과 체험 기반 효능을 갖춘 ‘진저’ 샴푸를 두피 관리 솔루션으로 제안하고 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진저 샴푸가 사용자의 체험에 기반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각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두피 고민이 잦아지는 여름철, 자극 없이 산뜻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진저 샴푸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러쉬코리아는 향후에도 신선한 원재료와 기능성을 겸비한 헤어케어 제품군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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