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5%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동원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5.73%) 오른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날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의 100% 자회사 편입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동원그룹은 수출 확대 및 사업 재편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F&B 간 포괄적 주식교환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약 4개월 동안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7월 31일부로 동원F&B의 상장을 폐지하고 동원산업의 신주 발행을 완료했다.
아주경제=양보연 기자 byeon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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