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뉴로핏이 장 초반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뉴로핏은 공모가(1만4000원) 대비 1만1750원(83.93%) 오른 2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주가는 2만9400원까지 상승했다.
뉴로핏은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이다.
지난 4~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진행 결과 경쟁률 1087.6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1400~1만4000원) 상단에 확정했다.
이어 지난 15~16일 진행한 일반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 1922.75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6조7296억원을 모았다.
뉴로핏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한 자금을 연구개발(R&D), 마케팅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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