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세븐코어' 카드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7대 영역에서 7일 내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쇼핑(쿠팡, SSG.COM, 컬리 등),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교육(학원 업종, 교보·영풍문고), 병원(종합병원, 동물병원 등), 주유(SK에너지, GS칼텍스 등) 라이프스타일 7대 영역에서 10% 깎아준다.
한 달에 200만원 이상 생활비를 쓸 경우 매달 최대 8만4000원씩 연간 약 10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7대 영역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짜 카드"라며 "군더더기 없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회비는 해외 겸용·국내 전용 모두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원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5월 매스(대중) 카드 중 최고 수준 할인 혜택으로 무장한 '카드의정석2'를 출시한 바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1.2% 할인을 제공하고, 분기별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씩 연 최대 6만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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