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제넥신이 mRNA 기반 TPD(표적 단백질 분해제) 플랫폼(EPDeg bioPROTAC)의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제넥신은 전 거래일 대비 18.93%오른 6030원에 거래 중이다.
제넥신의 급등세는 mRNA 기술 개발 현황을 세계 무대에서 밝히겠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바이오 기업 제넥신은 오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5회 mRNA 기반 치료제 써밋'에서 mRNA 기반 TPD 플랫폼의 최신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 행사에서 최재현 연구개발 총괄 대표이사는 플랫폼 기술의 발전 과정과 강점, 향후 기술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