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와 함께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네번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MG+S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최근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간편결제, 디지털 멤버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역에 폭넓은 혜택을 집중해 설계한 상품이다.
하며,일상 속 필수 소비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결제 영역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SSG페이, 11pay, 스마일페이 등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 할인해준다 .
디지털 멤버십 영역인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 와우멤버십, 컬리멤버스에서 이용 시 50%를 깎아준다.
OTT 영역인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Wavve 등에서 정기 결제 서비스 이용 시 50% 인하한다.
매달 최대 통합 할인 한도는 지난달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지난달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이면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한다.
6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월 최대 3만원, 100만원 이상 시에는 월 최대 6만원 인하한다.
할인 받은 결제 건도 이용 실적에 포함된다.
MG+S하나카드는 전국 MG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겸용 모두 1만7000원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MG+신용카드를 최초 발급받은 MG새마을금고 출자 회원이 마케팅 동의와 함께 발급월로부터 한 달 뒤 월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한 달간 MG+ 신용카드 누적결제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한 손님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주는데 초점을 맞춘 카드"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쉽고 간편하게 혜택을 누리도록 설계한 만큼 일상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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