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6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아우토크립트는 공모가(2만2000원) 대비 1만3500원(61.36%) 오른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30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2403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99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2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지난 3~4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5조 4147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우토크립트는 2007년부터 차량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해온 국내 유일의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기업으로 업계 최장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약 16억대에 이르는 차량에 의무적으로 탑재될 차량 사이버보안 솔루션의 핵심 공급 기업으로 21개 완성차 제조사가 선택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기업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