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철 농산물과 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업체 자체할인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소비자는 이번 행사기간에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일주일에 인당 2만원이다.
또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다음 달 4∼9일 100억원 규모로 현장 환급 행사도 실시된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30% 할인된 금액(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케뱅, AI 기반 맞춤형 시스템 논문 학술지 게재
케이뱅크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시스템을 다룬 논문이 한국자료분석학회 학술지(JKDAS)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뱅크 데이터인텔리전스팀 권혁민·이상현·조용걸 매니저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의 전략적 설계와 사용자 경험 변화 분석: 머신러닝 운영(MLOps) 자동화를 통한 금융 앱 실험’ 논문을 통해 AI 기술이 고객의 행동 변화, 사용자 경험, 기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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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땡겨요, 상생가게’ 참여 소상공인 모집
신한은행이 다음달 8일까지 ‘땡겨요 상생가게’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땡겨요 상생가게는 지역 이웃 결식문제 해결을 돕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작년 신한금융의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소상공인 100명이 참여해 1만2000여명에게 음식을 나눴다.
올해 선발된 소상공인에겐 나눔지원금 100만원과 생계지원금 50만원, 땡겨요 할인쿠폰 60만원 등 최대 210만원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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