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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신형 XC90과 S90 공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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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벗은 볼보 XC90.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신형 XC90과 S90 공개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XC90과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모델로 각각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5인승 E-세그먼트 세단이다.
신형 XC90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차세대 사용자 경험, 프리미엄 소재, 안락한 실내 구성을 특징으로 하며, 'Volvo Car UX' 시스템이 탑재됐다.
여기에 티맵(TMAP) 기반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웹 표준을 지원하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국내 최초로 차량에 적용돼 OTT와 SNS,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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