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주택 오는 9월 중 3500가구 공급 예정
 |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3분기 전국 분양·임대주택 1만3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추진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이중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3분기 전국 분양·임대주택 1만3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에는 남양주왕숙 지구에 공공분양(A1·B1·B2 블록) 1776가구, 신혼희망타운(A2) 401가구 등 총 2177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진접2 지구에는 신혼희망타운(A-4) 255가구, 공공분양(A-1) 920가구 등 1175가구가 분양된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1) 1182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화성동탄2 지구(C14)에서는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가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의정부우정 지구에서 공공분양(A1) 538가구, 과천주암 지구에 신혼희망타운(C2) 686가구가 공급된다.
매입임대주택은 9월 중 약 3500가구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 준비생이 대상이다.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 30~40% 수준,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공급된다.
건설임대주택은 총 2100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1000가구, 행복주택 1100가구, 통합공공임대 80가구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하며, LH 콜센터를 통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