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보훈신춘문예’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호국영웅들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되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날에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보훈 신춘문예입니다.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수많은 이름 없는 영웅들의 이야기가 문학이라는 형식을 통해 되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의미 있는 발걸음이 어느덧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제1회 공모전에는 1000여 편의 응모작 중 총 14편이, 제2회 공모전에는 900여 편 중 16편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올해 공모 역시 단편소설, 시나리오, 시, 수필, 동화, 초등부 독후감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최종 12편을 선정합니다.
주제는 임시정부, 항일운동, 의병 활동, 학생독립운동, 애국·애족, 나라사랑 정신 등 역사와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보훈 관련 내용이면 모두 응모 가능합니다.
응모자들은 국내외 항일을 비롯해 임시정부, 의병활동, 학생독립운동, 애국·애족, 나라사랑 정신이 포함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올해는 전체적으로 상금 규모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부장관상과 함께 기존 200만원에서 대폭 인상된 500만원의 상금을 함께 수여합니다.
당선작은 오는 6월 4일 아주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접수 마감은 5월 16일입니다.
작은 문장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고, 짧은 이야기 하나로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보훈의 가치를 문학으로 전하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공모 접수 : 2025년 4월 8일(화) ~ 5월 16일(금)
◇공모 부문 : 단편소설, 시나리오, 시, 수필, 동화, 독후감(초등학교)
◇당선 발표 : 2025년 6월 4일(수) 아주경제신문 홈페이지
◇시 상 : 전체 대상(국가보훈부 장관상), 부문별 시상(광복회장상 등)
※문 의 : 아주경제 보훈신춘문예 사무국 (02~767~1642, 1658, 1664)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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