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4인조 버추얼 신인 걸그룹 아이시아(IXIA)가 오는 27일 데뷔를 확정짓고 설레는 첫 걸음을 뗀다.
아티스트 프로듀싱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메가메타에서 처음 선보이는 버추얼 신인 걸그룹 아이시아(청아, 해랑, 루화, 지야)가 오는 27일 정식 데뷔한다.
아이시아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ind & Find(하인드 앤드 파인드)’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데뷔 일정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시아는 14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와 3D 티저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케줄러에 찍힌 발자국은 데뷔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네 명의 소녀들의 발걸음을 의미한다.
아이시아 멤버들의 뒷모습 일부도 공개되면서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 시선을 모은다.
아이시아는 ‘사랑을 수호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네 명의 소녀들’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음악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진 그룹이다.
특히 멤버 전원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출중한 외국어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차은우, 서강준, 하정우 등 수많은 아이돌과 배우를 제작한 프로듀서 겸 제작자인 전 판타지오 창업자 나병준 대표가 제작한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IP(지적재산) 프로젝트다.
아이시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ide & Find’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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