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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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SM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팝업스토어를 열고 특별한 순간을 기념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GRAND OPENING! SJ MARKET(그랜드 오프닝! 슈주마켓)'이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21 아이언 빌딩에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슈퍼주니어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을 테마로 콘셉추얼하게 꾸며졌으며 마켓에 방문한 것처럼 장바구니를 들고 '슈주템' 쇼핑에 나서는 리얼한 롤플레잉을 즐길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입장 시 마트 전단지 같은 MD 리스트와 직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ID 카드를 랜덤 제공하며, 채소·과일·유제품·토이 등 실제 마트를 그대로 구현한 듯한 여러 카테고리의 포토존은 물론, 각각의 미션 참여 시 랜덤씰 증정, 네컷포토 촬영, 네임스티커, 캡슐 토이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 입장은 온라인 사전 예약(8월 15~24일)과 현장 방문 예약(8월 25~31일)을 통해 가능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 기간의 각 1회차는 엘프(E.L.F., 팬클럽명) 전용 회차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슈퍼주니어 공식 소셜 미디어에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2005년 11월 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 예능, 앨범, 팝업스토어, 콘서트 투어를 아우르는 역대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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