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국민 MC 김성주가 ‘트롯뮤직어워즈 2025’의 진행을 맡는다.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는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김성주는 2년 연속 단독 MC로 마이크 앞에 선다.
김성주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트롯뮤직어워즈’의 마이크를 잡으며, 명불허전 안정적인 진행력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흔들림 없는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끼와 입담을 보장해온 김성주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MC 타이틀에 걸맞은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신·구 트로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를 초월한 축제의 장을 꾸밀 전망이다.
송가인, 진성, 장민호, 신유, 안성훈, 김희재, 전유진, 황민호 등 트로트 대표 가수들이 출연하며, 고정우, 박성온, 이수연, 손태진 등 차세대 주자들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각 가수들은 히트곡뿐 아니라 특별 무대, 콜라보, 트로트 전설을 기리는 헌정 무대, 꿈나무들의 희망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준비 중이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SBS미디어넷이 기획한 국내 유일무이의 트로트 전문 시상식으로, 트로트를 사랑한 대중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며 한 해의 성취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의 열기를 이어받아 개최되며, 8월 초 SBS미디어넷을 통해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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