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박재범이 데뷔 17년 만에 첫 일본어 싱글을 발표한다.
박재범은 23일 일본 디지털 싱글 ‘Whenever(웬에버)’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22일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지하철에 떨어진 전단지를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컬러를 바탕으로 ‘2025-07-23’이라는 발매 일정과 ‘언제든 불러만 준다면’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Whenever’는 박재범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일본어 싱글로, 또 하나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R&B 장르의 곡이다.
박재범의 감정선 깊은 보컬과 얼터너티브 R&B 스타일의 감미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졌으며, 일본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바이브와 에너지, 폭발적인 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박재범이 ‘Whenever’를 통해 또 어떤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박재범은 ‘Whenever’ 발매에 이어 오는 28일 요코하마, 30일 오사카에서 2025 Jay Park World Tour ‘Serenades & Body Rolls’(2025 제이팍 월드투어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 투어를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박재범의 일본 디지털 싱글 ‘Whenever’는 오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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