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메이딘(MADEIN)이 일본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에 출격한다.
20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메이딘은 오는 8월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간사이 컬렉션 2025 A/W(KANSAI COLLECTION 2025 A/W)’(이하 ‘간사이 컬렉션’)에 참석한다.
‘간사이 컬렉션’은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중 하나로, 2011년 오사카에서 시작된 이후 매년 수많은 관객과 함께 트렌드를 이끄는 다수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메이딘은 이번 컬렉션의 무대에 올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멤버 마시로와 미유는 런웨이에도 오른다.
지난해 ‘도쿄 걸즈 컬렉션’에서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무대를 수놓을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메이딘은 8월 중 컴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싱글 ‘MADEIN FOREVER(메이딘 포에버)’로 한층 성장한 역량을 증명하며 180도 달라진 매력을 선사했던 만큼, 이들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을 향해 궁금증이 모인다.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메이딘. ‘간사이 컬렉션’ 참석에 이어 컴백 소식까지 전하며 광폭적인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팬심 저격에 나설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8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 메이딘은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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