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구성 직접 참여
상세 일정·티켓 예매 정보 추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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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가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문가영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문가영의 첫 아시아 투어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각 도시별로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가영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더 깊은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외 전역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문가영은 지난 2023년 국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한층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문가영이 직접 타이틀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참여하며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준비 중이다.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놈은 흑염룡' 등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여신강림'은 넷플릭스와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중국 대표 패션 매거진 '엘르 차이나' 커버를 장식해 현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문가영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주인공 강희지 역을 맡아 현실 매력을 담은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서초동'은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최근 회차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 관련 상세 일정과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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