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신곡 'butterflies' 발매
"세 명에게 잘 어울리는 곡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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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싱어송라이터 JVKE,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왼쪽부터)이 컬래버를 진행했다. /AWAL, 빅히트 뮤직, 쏘스뮤직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JVKE(제이크)와 협업했다.
김채원 소속사 쏘스뮤직과 태현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발표된 JVKE의 신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feat. TAEHYUN of TOMORROW X TOGETHER, KIM CHAEWON of LE SSERAFIM)'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JVKE는 2022년 발매된 'golden hour(골든 아워)'로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을 모두 섭렵한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신곡은 '너만이 내게 설렘을 준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기분 좋은 팝송이다. 밝은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며 리드미컬한 드럼 비트가 반복되는 곡이다.
김채원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도 JVKE의 노래를 즐겨 들었는데 피처링으로 협업할 기회가 생겨 정말 기뻤다. 덕분에 녹음도 재밌게 했다"며 "노래가 좋아서 얼른 들려주고 싶은 설레는 마음이 컸다. 곡이 나왔으니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현 또한 "세 명에게 잘 어울리는 곡이 탄생한 것 같다. JVKE, 르세라핌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좋아하는 분들이 즐겁게 들어주시면 좋겠다. 언젠가 셋이 함께 라이브를 들려드릴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19일부터 20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홍콩,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ASIA(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태현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1일 정규 4집 앨범 '별의 장: TOGETHER(투게더)'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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