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규 4집 'THIS IS FOR'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포함 총 14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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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를 발매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에너지를 담은 노래다. /JYP엔터테인먼트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에너지를 가득 담은 당당한 모습과 함께 신곡으로 돌아온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오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타이틀곡 'THIS IS FO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꾸벅이며 조는 사람들 사이에 서 있다. 때마침 지효가 경쾌한 신곡을 부르며 나타나 분위기를 환기한다. 이에 아홉 멤버는 다 같이 'turn it up(턴 잇 업)'이라는 가사에 맞춰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본다.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카메라를 정면 응시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흥미를 자극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 14집 'STRATEGY(스트래티지)'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정규 앨범으로는 2021년 11월 발표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이다.
이번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THIS IS FOR'를 포함해 'FOUR(포)' 'OPTIONS(옵션스)' 'MARS(마스)' 'RIGHT HAND GIRL(라이트 핸드 걸)' 'PEACH GELATO(피치 젤라토)' 'HI HELLO(하이 헬로)' 등 총 14곡이 수록된다. 특히 'THIS IS FOR'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노래하는 곡으로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에너지를 듬뿍 담고 있다.
트와이스는 새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는 인천을 시작으로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에서 열린다.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은 360도 개방돼 한층 더 입체적인 관람이 이뤄진다.
또한 트와이스는 현지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헤드라이닝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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