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투어스가 디즈니+ 스타 오리지널 시리즈 ‘불릿/불릿’의 삽입곡 ‘N.O.S.A’를 가창한다”라고 밝혔다.
‘불릿/불릿’은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시리즈를 연출한 박성후 감독의 신작으로 디즈니+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투어스는 상쾌하고 속도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 ‘N.O.S.A’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사운드 위에 ‘나답게 자유롭게 살자’, ‘서로 응원하며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투어스는 “이렇게 멋진 작품의 주제가를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
극의 밝은 분위기를 생각하며 즐겁게 녹음했다.
우리의 목소리가 작품과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된다”라며 “‘불릿/불릿’과 저희가 부르는 ‘N.O.S.A’ 모두 많이 보고, 듣고,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어스가 장편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은 올해에만 세 번째다.
이들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OST Part.4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_’를 통해 첫 드라마 OST에 도전했다.
또 일본 데뷔 싱글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Nice to see you again)’이 일본 TV 애니메이션 ‘못난이에게 꽃다발을’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채택된 바 있다.
한편 TWS는 지난 2일 일본 데뷔 싱글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을 발매했다.
이 싱글은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 중 올해 최다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7월 14일 자) 정상에 올랐다.
투어스가 OST를 부른 일본 애니메이션 '불릿/불릿'은 오는 16일부터 디즈니+ 스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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