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여전히 밝고 건강한 미소를 보였다.
혜리는 7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페라가모 부티크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세련된 스타일링과 다양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빛냈다.
이날 혜리는 페라가모의 2025 프리폴(Pre-Fall) 컬렉션 의상을 착용했다.
라피아, 코르크 등 여름의 정취를 담은 소재와 생기 넘치는 컬러, 여유로운 실루엣이 어우러진 이 컬렉션은 감각적이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자아냈다.
혜리는 베이지 컬러의 반소매 점프수트에 블루 컬러의 샌들, 브라운 미니백을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큼직한 포켓과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점프수트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으며,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골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혜리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변함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영화 ‘빅토리’를 통해 각각 주연 배우와 안무 선생님으로 만나 약 1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혜리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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