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하는 이지훈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지 결혼 반대하는 4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 변호사는 "신지씨가 예정대로 결혼을 진행할 경우 '부부재산약정'을 꼭 작성하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과 결혼했을 때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상담하지 않나. 그때 '부부 재산약정을 꼭 체결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 전 재산은 특유재산으로 한다'는 것과 '나중에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적고, (예비남편의) 전처와 아이 양육 면접교섭권 관련해 어떻게 할 건지도 다 합의하라"고 했다.
또 이 변호사는 문원이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신지가 44살이고 문원이 37살이다.
27살도 아닌데 신지를 몰랐다는 게 납득이 안된다"며 "'이 말은 이 사람이 이렇게 부자인지 몰랐어요'라는 말고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이 사람의 말이 신뢰가 떨어지는 포인트다"고 조언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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