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바캉스 뷰티 페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 오후 8시에는 신세계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화장품 샘플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랑콤, 에스티로더, 설화수 등 52개 브랜드에서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향수나 스킨케어 샘플 2만8000여개를 제공한다.
교환권을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설화수 옥용팩(35㎖), 맥 파운데이션(5㎖), 조 말론 런던 향수(1.5㎖) 등 다양한 샘플을 증정한다.
바캉스 뷰티 페어 기간 동안 예약을 받는 '뷰티 컨설팅 및 진단서비스'도 진행한다.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1인 1회 예약이 가능하고 화장품 브랜드의 메이크업, 스킨케어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메이크업이나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헤어케어와 핸드 마사지도 제공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 잡화 담당은 "여름철 화장품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는 이번 바캉스 뷰티 페어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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