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소방서가 13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캠페인을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비응급 신고 자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금지, 중증도 분류에 따른 구급대원의 이송병원 선정 등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황은식 서장은 “응급환자에게 1분 1초는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구급대원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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