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권력형 범죄와 탐욕의 종합백화점”이라며 “오늘 단죄의 첫발을 뗐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연된 정의이지만 이제는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간”이라며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히고, 엄중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가 지연돼 왔지만 멈춰선 안 된다”며, 향후 법적 절차뿐 아니라 역사적 평가에 있어서도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주경제=수원=차우열 기자 cwy@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