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대관령면은 환경미화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대기소와 차고지를 신축한다.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용산리 1-74번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인근 부지에 총면적 596㎡ 규모로 조성되며, 대기실과 샤워장을 포함한 휴게공간, 청소 차량 주차 공간, 재활용 선별장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대관령면은 재활용 선별장을 사유지에 임시 설치해 사용 중이며, 면사무소 인근에 기존 대기실과 차고지는 공간이 협소해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2025년 2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였으며, 현재 공사 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 진행 중으로 8월 중 착공하여 12월 준공 예정이다.
박형숙 대관령면장은 “대관령면 환경미화원 대기소와 차고지, 재활용 선별장을 신축해 환경미화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작업 환경 개선에 따른 재활용 선별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