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18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처 차질 없이 운영 살펴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18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접수처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는지 준비 상황을 살폈다.
정 시장은 ▲안내 간판 및 현수막 등 홍보물의 적절한 게시 여부 ▲자원봉사자 및 기간제 근로자의 배치와 운영계획 ▲PC, 복합기, 번호표기 등 장비 설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 ▲신청서 및 필기구 등 비품 비치 여부 ▲선불카드 보관·관리의 적정성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총 45명으로 구성된 21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신청 접수 첫날 혼선을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접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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