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워터파크·수상자전거·별밤콘서트 등
모든 체험 무료…기념품 지급도
올해 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경북 상주는 어떨까. 푹푹 찌는 것만 같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떨쳐버릴 수상레저는 물론 여름밤의 낭만을 더하는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상주시는 19~27일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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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 상주시 제공 |
토우잉보트와 웨이크보드 등 동력수상레저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기간 열리는 수상레저스포츠대회는 볼거리를 더한다.
‘제3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인(In) 상주’와 ‘제1회 낙동강 클린업(Clean up) 패들링 투어’가 대표적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액션&크래프트로 플라이보드 수상공연’과 ‘밀리터리 체험’, ‘낙동강별밤콘서트&불꽃놀이’ 등이다.
모든 체험은 무료다.
유료로 운행하는 상주보오토캠핑장도 수상레저페스타 기간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상주보·낙단보 수상레저센터와 상주보오토캠핑장, 상주 청소년해양교육원 등에선 기념품을 지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름다운 낙동강권 관광자원을 통해 상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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