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체육회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종목 관계자 <원주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권역 12개 종목의 회장, 전무이사, 지도자 등이 참석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변경사항과 도대표 선수단 지원사항 등 주요현안 안내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양희구 도 체육회장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특별지원으로 7위 수성을 위해 종목 별로 중심 종목과 전략종목을 집중지원하겠다”며 “참가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명수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참가종목 관계자 회의는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도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으로 공개설명회로 전환하게 됐다”며 “각 종목별 관계자들, 시군별 체육회와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권역 설명회는 18일(금)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 1층 브리핑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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