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 확산과 현장 기반 교육자료 발굴을 위해 ‘누구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무 경험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학습 촉진과 실효적 교육자료 발굴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공모 부문은 ▲롱폼(10~15분) ▲ 숏폼(1분 내외) 영상으로 구분하며, 주제는 행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8월 15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연수 시스템에 탑재돼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실무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가 조직 학습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적 학습문화 속에서 직무 전문성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hoonjs@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