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마트 코리아는 팝마트의 대표 IP '피노젤리(PINO JELLY)'의 국내 한정판 및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피노젤리는 스위트 월드에서 사는 젤리 소년으로, 투명한 외모만큼 순수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이번에 출시한 국내 한정판 '피노젤리 데이지 블리스터'는 향기로운 데이지꽃을 가득 품은 모습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이와 함께 신제품 '피노젤리 나처럼 달콤한 것들 시리즈', '피노젤리 롤리팝 빅 피규어'를 선보였다.
팝마트 코리아는 이날부터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3층에 "Knock, Kncok! PINO JELLY's Sweet World"라는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고, 피노젤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한다.
캔디 마차에서 피노젤리 캔디 소품을 고르고, 스위트 월드를 구경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피노젤리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피노젤리 선물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현장 이벤트 존에서는 '휴먼월드 여행사의 룰렛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피노젤리 볼을 선택한 뒤 룰렛을 돌려 선택한 피노젤리와 같은 칸에 멈추면 아크릴 키링을 추가로 증정한다.
'피노젤리 데이지 블리스터'를 구매한 고객에게 팝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마트 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피노젤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이 피노젤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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