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7월 11일(금) 태백시와 공동으로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야외 특별무대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캠프는 청소년의 안전의식 함양과 미래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강원소방학교 및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총 1,00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주간 2박 3일 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소방관과 함께 하는 여름 추억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4D재난 안전체험, 챌린지피난체험, 생존수영심폐소생술, 외상처치화재대응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된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가족이 함께 안전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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