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투자할때 테더 사도 되겠죠 ?18
- _Hustler
- 등록일 2025-06-26 09:17
- 조회수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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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태양
단순하게 수수료만 생각하시면 착각이신게
현재 환율이 1356원인데 테더코인은 1373원입니다. 김프가 약 1.3%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환율 = 테더가 같지 않습니다. 김프 역프 까지 다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러니 가격이 그대로 따라가지 않기 때문에 달러투자는 1~2퍼가 중요한데 저걸 왜 할까요.. 그냥 메리츠외화통장으로 달러를 사서 5%씩 이자까지 먹는게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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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왜일까요 ㅠㅠ
USDT로 달러투자를 하면 안 되는 이유
1. 법적 보호가 없음 (예금자 보호 불가)
은행에 달러를 예금하면 예금자 보호제도나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지만, USDT는 민간 기업 테더사가 발행한 암호화폐입니다.
테더사가 파산하거나 규제 이슈가 생기면, 자산이 동결되거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2. 1달러 고정이지만 보장되지 않음
USDT는 이론적으로 1 USDT = 1 USD로 고정돼야 하지만, 실제로는 거래소마다 가격이 미세하게 다르고, 위기 시 페그가 깨질 수 있습니다.
과거 테라(LUNA) 사태처럼 스테이블코인의 가격이 급락한 사례도 존재합니다.
3. 투명성 부족
테더사는 준비금(실제 달러로 얼마나 뒷받침되는지)을 완전히 공개하지 않습니다.
일부는 현금이 아닌 회사채, 상업어음 등 변동성 있는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4. 규제 리스크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특정 국가나 거래소에서 USDT 사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될 수 있으며, 정책 변화에 따라 가치나 환급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출금 및 환전이 어려움
USDT를 실제 달러(현금)로 바꾸기 위해선 거래소를 거쳐야 하며, 수수료, 시간 지연, 출금 제한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은행계좌로 직접 환전이 불가능하므로, 실사용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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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사례로 보는 위험
위험요소 설명
2021년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테더사에 벌금 부과 → "준비금 부족 및 허위 공시"
2022년 루나/UST 사태로 스테이블코인 불신 확산, 일부 시점 USDT도 1달러 밑으로 하락
2023년 미 SEC, 테더 포함 일부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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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USDT는 '달러처럼 보이지만 달러는 아님'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상 달러"일 뿐, 안전한 실물 자산이 아님.
달러 자산에 투자하고 싶다면, 외화 예금, 달러 ETF, MMF, 미국 국채 등의 전통 금융상품을 고려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