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석방에 대하여 사과하지 못하는 법무차관.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의 대검 핵심 참모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내란 수괴의 요란스러운 관저 퇴거쇼와 대선판에 난입한 윤어게인의 판이 깔린 책임은 오직 윤석열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무장했다는 심우정과 측근들의 즉시항고 자진 포기에 있지 않습니까?
심우정의 즉시항고 포기 결정은 이미 내란특검의 수사대상입니다. 심우정이 윤석열 석방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의견을 물었다는 대검 지휘부에는 이번에 승진한 노만석 대검차장과 이진수 법무차관이 있을 것입니다. 혹여라도 검찰과 법무부의 2인자가 특검 수사대상이 된다면, 이 자체로 부적절할뿐더러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수사와 관련한 자의 직무수행 회피를 강제조항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성공해야 합니다. 검찰개혁도 반드시 이번 정부에서 완수해야 합니다. 광장의 시민들과 함께 했던 저의 염원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국민주권정부의 검찰에서 중책을 맡게 되었다면 윤석열과 김건희의 봉사자로, 잘못된 신념으로 임했던 검찰의 과오에 대하여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마땅한 도리일 것입니다.
진심을 다해 사과하십시오. 윤석열과 절연하고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겠다는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한 때입니다.
박은정 의원 인스타22
길냥이추워 / 차관 씩이나 시켜주는데 사과 하나 안하고 낼름 자리만 받아처먹으려는건 진짜 너무 양심없는짓 아니냐? 사과하...
수피아 / 사과조차 못하는 차관은 도구로도 필요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