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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단계로 몇년째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 한다고 해서 심하게 라고 하기는 그렇고
신경 쓰고 있다는 정도 인듯 합니다.
어차피 건강을 위해서
탄수화물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하는 정도 입니다.
공복 혈당은 95~102 사이가 나옵니다.
전날 저녁에 고기 먹으면 바로 102네요
그래도 한시간 혈당은 어렵네요
아침(삶은 계란, 토마토) 7시 30분에 먹고
출근 후 오전 업무중 11시 정도에 허기져서 간식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로만밀식빵 한장에 약간의 땅콩버터 발라서 먹어도
한시간 후 혈당이 150대 아니면 160대 가 되네요
다행인지 2시간 혈당은 120미만이 대부분이고 가끔 120대가 나옵니다.
점심, 저녁 역시 한시간 혈당은 상당수 160대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시간 혈당은 대부분 120대 이고
혈당 스파이크의 기준이 50이상 차이라서 가능하면 140대를 해 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먹고 바로 운동해도, 30분 후에 해도 그렇고 운동도 유산소, 근력 등 다양해가 해 봤는데도 안되네요
이제 몸이 탄수화물 적게 먹는게 익숙해져서
조금만 먹어도 혈당오르게 되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는 하네요
전체 하루에 백미밥으로 따지면 100g 미만 일듯 합니다.
야채와 단백질 위주로 먹기로 한데 하나도 안먹으면 좋지 않을것 같아서
점심 저녁으로 두숫가락 정도 먹습니다. | 
평소에는 채소 샐러드를 많이 먹고 있는데, 최근에는 양배추 라페를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소스 같은 것들은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아무래도 판매용들은 설탕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 제로 칼로리라고 하더라도 너무 달아서 먹기가 불편하더군요.
제 경우에는 식빵이나 머핀 정도는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호밀의 양을 늘리고 설탕은 매우 소량을 넣거나 알룰로스로 대체합니다. 버터도 넣지않고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로 대체해서 만들죠. 시판되는 빵보다는 맛이 덜해도 만족스럽습니다. 머핀의 경우에는 아몬드 가루 만으로도 만들 수 있고요. 만드는데도 어렵지 않아요. 오븐이 없어도 됩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어도 만들 수 있거든요.
어쨌든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래, EBS 귀하신 몸 당뇨편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긴글 감사합니다
채소는 많이 먹는다고 먹는데도 그러네요
1주일에 제법 믾은 오이와
유럽 채소만 해도 평균 1킬로 정도 먹을 정도 인데
그러네요
토마토 5킬로 한박스를 2주 정도 먹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