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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오르고함양 5산을 오르고 왔습니다.
코스는 주암마을-도숭산-원점회귀, 빼빼재-감투산-계관봉-천왕봉-원점, 무릉터널-영취산-백운산-원점으로
정했습니다.
도숭산은 현재 모노레일로 인해 다른 산과의 연계산행이 불가능합니다.
주암마을회관을 지나 임도를 통해 등산로 입구까지 올라갔습니다.
다만, 도로 사정이 윗쪽으로 올라갈 수록 좋지 않아 SUV는 되어야 합니다.
도숭산 입구 표지판입니다.
일단 가파른 오르막으로 시작합니다.
오르막을 지나면 잠시 평탄해지긴 하지만 이제부터는 오르막 내리막...
간밤의 비로 나무와함게 길이 무너졌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숭산 정상석
짧은 릿지 구간.
2시간 조금 넘는 산행을 마치고 다음 차례인 빼빼재로 이동합니다.
계관봉과 도숭산 연계가 불가능합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거친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감투산 정상이 나옵니다.
천왕봉까지는 아직 남았네요.
천왕봉 가기전 계관봉입니다.
여기서 인증 문제가 발생했는데 도숭산 인증 후 약 4시간 정도 지나지 않으면 앱에서 도숭산에서 넘어온것으로 판단 하는 것 같습니다.
천왕봉을 다녀온 후 인증을 하니 되더군요.
저기 천왕봉이 보입니다.
저 멀리부터 모노레일이 깔려 있고 그로 인해 도숭산에서부터 시작되는 종주 길이 막혔습니다.
관광객들은 좋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긴합니다...
중간이 도숭산인 것 같네요.
천왕봉에서 바라본 계관봉입니다.
줌인 한 계관봉.
빼빼재로 돌아가 무릉터널로 향합니다.
영취산에 빨리 오르는 방법은 무릉터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르는 방법입니다.
영취산을 지나 백운산까지 연계하구요.
시작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입니다. 계단이 부서진 것도 있고...
영취산 정상입니다.
영취산에서 백운산까지는 약 3.5km 입니다.
원점회귀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제 지리산과 남덕유산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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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