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매트 현타가 와서 팔았는데, 혹시 에어매트 왜 쓰는 걸까요?36
- Raindrop
- 등록일 2025-06-25 17:23
- 조회수 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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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yrosWing
에어매트 바람빠지고 꿀렁거리고 퇴출하고 결국 7.5cm 자충으로 정착했습니다......
가을에 전기장판 안깔린 에어매트에서 자다 입돌아 가는 줄 알았어요.....
정나미 떨어져서 짱박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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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발포매트에서 자고나면 단단한 에박보다 몸이 많이 아픕니다;; 자충은 전기매트끄면 잘 부풀거나 펑크가 나서;;
NH 종류별로 4개랑 고투 자충 종류도 써봤으나 거의 다 실펑크 혹은 이음새 터짐 등으로 못버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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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고
에어박스가 바람 많이 넣으면 딱딱하고 적게 넣으면 꿀렁이는데 그 중간쯤을 찾으면 적당히 덜 딱딱하고 꿀렁임도 없습니다 그래도 자충처럼 편하지는 않은데 에어박스류를 쓰는 이유는 제 생각엔 부피와 완벽한 바닥공사 때문인것 같습니다 자충이 부피 제일 큰거야 다 아는거니까 넘어가고 완벽한 바닥 공사는 텐트 바닥을 완벽하게 채우는거죠 사각형인 경우 크기맞춰서도 사고 사다리꼴 이너텐트인경우는 맞춤도 팔죠 자충매트도 브랜드에따라 퀸 더블 싱글 조합 잘하면 대충 바닥 맞출순 있겠으나 자충처럼 원피스가 아니라 틈이있고 사각형이 아닌경우는 딱 맞출수가 없죠 또 어린 아이 키우는 집들은 안전도 안전이지만 아이가 음식물도 흘릴수있어서 뒷처리 깔끔한것도 무시 못하고요 자충매트가 접기힘들어 비선호하는것도 있고요 딱 떨어지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씩 비는거 못참죠 그리고 에박쓰면 발포매트 안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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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자충 더블 + 에어배드를 사용합니다.
2명쓸경우 or 손님오실경우 손님방에 자충 셋팅
3명이상 캠핑떄는 자충 더블 + 에어배드 가져갑니다.
에어배드는 팩킹 사이즈 엄청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부담이 안됩니다. 바닥이 안느껴져서 그부분은 공사 안해도되구요
그래서 카페트 깐 위에 자충 더블, 카페트 안닿는 자리에 에어배드 공사합니다.
에어박스류는 다른거 챙기기 귀찮고, 번거로워서 바닥공사는 무조건 에어박스 하나만 딱 깔고 신경끄겠다 하시면 좋은것같아요. 아이가 어리거나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에어베드는 꿀렁거리는 문제와 아이와 함께 쓰기 쉽지 않은 부분인것이겠죠?
다 각자 장단점이야 있는 것 같아요.